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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드론 활용 '벼 직파 연시회'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5-27 14:29 KRD7
#태안군 #가세로 #드론 #벼직파 #노동력
NSP통신-▲태안군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 (태안군)
▲태안군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

군은 지난 26일 근흥면 정죽리의 한 농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벼농사 연구회원, 직파재배 실천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 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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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은 연시회를 통해 드론, 규산 코팅기, 레이저 균형기, 기타 부자재 등을 전시하고 농업용 드론활용기술 보급현황 설명 및 벼 직파 현장 연시를 실시했다.

군은 드론 직파재배 기술로 기존 기계이앙 대비 약 50%의 노동력을 절감해 연간 최대 120만원(1ha기준)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 벼 직파 재배기술과 같이 첨단 산업을 농업 분야에 접목해 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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