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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V컬러링 공동 서비스 시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26 12: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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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 KT, LG U+가 손잡고 ‘V 컬러링’의 이통3사 공동 서비스를 5월 27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이 2020년 9월 24일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컬러링(V 컬러링)’을 최초로 선보인 후 21년 1월 22일 KT 고객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LG U+ 고객들도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통신사 관계없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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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컬러링 앱에서 4000여종의 유·무료 영상을 서비스하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현재 V 컬러링의 가입자는 150만명 수준이고, 콘텐츠 누적 뷰 2억 4000만건 등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KT 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형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3사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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