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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OOTP22, 올 시즌 KBO리그 ‘NC다이노스’ 우승 예측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26 11: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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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4년간 3번이나 MLB 월드시리즈의 우승팀 예측에 성공한 OOTP 베이스볼이 올해 KBO리그 챔피언에 등극할 팀으로 ‘NC다이노스’를 꼽았다.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OOTP 베이스볼)’이 올 시즌 KBO리그를 전망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OOTP 베이스볼은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한 SSG를 비롯해 현존하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로스터 및 로테이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해 약 1000회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물론 포스트시즌 진출팀, 홈런왕과 MVP 등 주요 타이틀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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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OOTP 자체 트위치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 올시즌 KBO리그 우승팀 전망에는 NC 다이노스가 총 30%의 확률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중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전력상으로는 가장 우승권에 가깝다는 분석. 준우승팀으로는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근소한 차이로 NC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에 맞붙게 될 팀으로 점쳐졌다.

우승권팀들과 더불어 가을야구에 진출할 나머지 구단들로는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차지하며 전통의 강호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이외 거포들의 불방망이 대결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홈런왕 예측에는 SSG랜더스의 제이미 로맥과 한화 이글스의 라이온 힐리가 이름을 올리며 라이벌 구도를 예고했으며, 정규리그 기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KT위즈의 강백호가 차지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한편 OOTP 베이스볼은 올해로 시리즈 22년 역사를 자랑하는 PC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글로벌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자체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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