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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인티드’ 6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23 09:20 KRD7
#테인티드 #6월개봉 #메인포스터
NSP통신- (블루라벨픽쳐스)
(블루라벨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테인티드’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인티드’는 조직에 버림받아 15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킬러 랜스가 완전한 자유를 얻기 위해 또 한 번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는 리얼 원맨 액션 영화다.

SF부터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브렌트 코티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액션씬을 구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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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액션 장면 속 인물들을 타이트한 화면에 담아내 빠른 속도로 편집하는 등 리얼한 타격감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작품에는 30년 이상 경력의 연기파 배우 앨런 뱅 스프랭, 존 랠스턴부터 전 세계를 액션 판타지로 이끈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 원정대 일원 김리역으로 전 시리즈에 출연한 존 라이스 데이비스, 그리고 최근 화제를 모으며 시즌 2까지 확정지은 ‘지니 & 조지아’에서 발칙한 10대 맥스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급부상 중인 세라 웨이스글래스까지 출연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테인티드’의 메인포스터 속 화염에 휩싸여 불타오르는 건물은 모든 걸 잃은 남자 랜스의 분노를 나타내는 듯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냉철한 전직 킬러 랜스가 투박한 손에 총을 들고 누군가를 향해 조준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라는 메인 카피는 이번 작품 속 리얼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인적 드문 공터에 덩그러니 주차돼 있는 밴은 의문스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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