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와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버디크러시는 최근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판타지 골프게임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진 매력적인 캐릭터와 실시간 매치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버디크러시의 두근두근 설레는 하트 이벤트는 약 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세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천만개의 하트 모으기 공동 미션을 달성해 컴투스가 1000만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아동 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인 ‘Safe Back to School(SB2S)’ 프로젝트에 사용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복귀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 세계 소외 지역의 아동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 및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컴투스는 자사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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