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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 ‘드론 직파 연시회’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5-14 16:56 KRD7
#경주시 #노동력 절감 드론 직파 연시회 개최

드론 활용 농작업 직파, 비료·제초제 살포... 노동력 부족·고령화 대안 자리매김

NSP통신-경주시 드론 직파 연시회 개최 모습. (경주시)
경주시 드론 직파 연시회 개최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외동읍 북토리 논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핵심기술인 ‘드론 직파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는 시범사업대상 농가 등 20여명의 최소 인원만 모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벼 직파 기술 설명과 현장 시연, 관련 장비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은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직파, 비료와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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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직파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상토, 육묘상자 등 재료비와 파종을 위한 시간 및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무인헬기 4대, 드론 36대 보급했다. 올해까지 40대의 농업용 드론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권연남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고 드론을 이용한 직파재배와 다양한 농업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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