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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김우빈, 데뷔 1년 만에 첫 팬미팅…팬 800여 명 몰려 ‘2012 핫 루키’ 입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06 18:34 KRD7
#김우빈 #신사의품격
NSP통신- (싸이더스HQ)
(싸이더스HQ)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우빈이 감격의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주말 김우빈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뷔 1년 만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방영중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귀여운 반항아’ 동협 역으로 출연해 ‘2012년 핫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김우빈은 이번 팬미팅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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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그맨 김기수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김우빈은 토크시간을 통해 런웨이를 활보하던 모델 김현중의 이야기부터 풋풋한 신인배우 김우빈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또한 ‘신품’ 속 캐릭터 중 박민숙(김정난 분)을 이상형으로 꼽은 김우빈은 배우로서의 롤모델이 정재영이라 밝혔으며,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의 류승범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남다른 연기 포부도 드러냈다.

이날 팬미팅에는 김우빈 부모님과 배우 겸 모델 이수혁이 깜작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3시간여에 걸친 팬미팅을 마감하며, 김우빈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윤도현의 ‘길’을 열창한 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이 제게 주시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을) 평생 잊지 않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빈은 공식 팬미팅 행사를 마친 뒤 팬들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를 공개하고, 출구로 나가 자신의 사인을 담은 친필편지를 팬들에게 전달하면서 미니 악수회까지 개최해 매너남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뜻깊고 즐거웠던 생애 첫 팬미팅의 시간을 보낸 김우빈이 출연하는 ‘신품’은 오는 17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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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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