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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채팅플러스 이용 편의 제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10 08: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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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내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 추가로 고객 편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은 물론 선물과 송금하기도 가능한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의 신규 기능으로 ‘메시지 보내기 취소’를 선보인다.

채팅플러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은 상대방의 메시지 읽음 여부와 관계없이 메시지 발송 5분 이내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메시지 보내기 취소는 메시지를 2초간 누를 때 나타나는 보내기 취소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는 ‘보내기 취소된 메시지 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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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플러스의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이며 이동통신 3사는 서비스 가능 단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채팅플러스는 새로 선보인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 외에도 5MB 이하의 파일(사진, 동영상 등)과 메시지 전송 시 별도 데이터 차감 없이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채팅플러스 이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채팅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고객들이 편리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감과 답장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공감’ 기능은 이모티콘으로 상대방의 메시지에 쉽고 재미있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며, ‘답장’ 기능은 이미 지나간 메시지에 댓글을 달아 편하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4월말 기준 채팅플러스 가입자는 이동통신 3사 합산 2749만명으로, 서비스 가능 스마트폰은 69개 기종(삼성전자 54개, LG전자 15개)이다. 이동통신 3사는 신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채팅플러스 서비스 가능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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