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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서지오가 미스터트롯 TOP7 출신 가수 김호중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서지오는 지난 6일 온라인 방송된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진행 권영찬)와 신곡 발매 전화인터뷰를 가졌다.

▲서지오 트로트 싱글 남이가 표지 (사진 = 토마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지오는 지난달 27일 정오 신곡 ‘남이가’ 음원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 곡은 서지오가 ‘여기서’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딥하우스의 비트가 인상적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서지오는 “이번에 신곡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찬원, 김호중 등 TOP에 대한 칭찬과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응원 등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영찬은 서지오와 김호중의 각별한 인연을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권영찬은 “김호중이 서지오 씨의 아들과 같은 분대원으로 훈련을 함께 받았다”라며 언론에 공개된 김호중의 훈련소 사진에서 서지오의 아들을 찾아 가르켜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서지오는 “훈련을 마치고 퇴소한 저녁에 김호중과 영상통화를 하고, 아들로 맺어진 기막힌 인연에 대해서 감사함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한편 12만 구독자를 거느린 권영찬의 이날 유튜브 방송은 조회수 2만500회를 넘기기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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