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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새로운 순천 시민의 꿈으로 모입시다(이하 새시모 봉사클럽,회장 이정선)는 지난 2일 순천시 와온해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화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5월 31일 바다의 날과,6월 창립1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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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지만 연락처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완벽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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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기에 앞서 새시모 봉사틀럽 회원들은 다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뿌듯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각자 나눠준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조별로 쓰레기 줍기를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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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지만 와온 해변에서 회원들과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함께 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쓰레기 줍기 행사로 인해 앞으로도 지역민이 스스로 바다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한 환경으로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고 이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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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모봉사클럽 한 핵심관계자는 “회원분들의 열정이 대단해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며,항상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봉사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새시모 봉사클럽은 지난달은 순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깍두기와 돼지고기 장조림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으며,사례관리대상자 집 대청소,추석맞이 순천시립추모공원 일대 정화활동,SOS어린이집 대청소,살로메 미혼모센터 물품지원등 짧은 창립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새시모 봉사클럽은 6월 1주년을 맞이하지만 별 의미를 두지않고 지금처럼 지속적인 봉사를 펼칠 것을 약속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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