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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 촉구 성명서 발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5-03 10:1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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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발전협의회·광양읍청년회 18개 노선 소방도로 공사 촉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발전협의회(회장 이정찬)와 광양읍청년회(회장 최정현)는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양읍사무소에서 이정찬 광양읍발전협의회장과 최정현 광양읍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다음은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 촉구 성명서’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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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의 통합으로 광양시가 출범하면서 행정 중심의 동광양권으로 급격히 이전 돼 광양읍의 인구감소, 빈점포 발생, 도시외곽 개발로 인해 광양읍 중심권은 쇠퇴하면서 도시 기능이 낙후되고 있다.

광양읍 칠성리, 목성리, 인동리 등 원도심의 신도시 기능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일반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밀접하고 있어 노후 주택이 70%를 차지해 주변 상권이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 50여 년간 소방도로가 없어 화재진압, 쓰레기 수거도 어렵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좁은 골목길에 오토바이로 LPG 가스통을 배달하는 실정이다.

현재 광양읍은 옛 읍성 중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고 오랜 기간 침체기를 걷고 있는 광양매일시장이 오는 2022년 새롭게 재탄생한다. 전남도립미술관이 개관해 목성뜰 주거단지, 인동·인서지구, 세풍산단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발전의 기회를 잡은 광양읍은 아직도 원도심과 읍권이 외곽지로 소통하는 소방도로가 계획단계에 머물르고 있어 이들은 소방도로 개설을 멈출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언론의 의혹 보도에 대해 “광양읍 호북마을은 청년행복주택과 광양읍주민자치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돼야 한다"며 “가장 필요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돼 있는 광양읍 원도임 목성리 등 18개 노선 소방도로 공사를 신속히 개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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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광양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도로개설 완공으로 행정중심도시 중마권과 주거와 상권 중심지인 광양읍권이 동반성장해 문화와 역사, 전통의 융합을 통한 광양읍 원도심의 활성화로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읍 원도심 도시계획 도로 미개설 지역은 목성리 112개소, 칠성리 3개소, 인동리 2개소, 인서 2개소 등 18개 노선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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