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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8일 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6건과 농업기술원·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지난 28일 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6건과 농업기술원·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이날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수산업과 수산인 보호를 위한 해양수산국의 대응방안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중앙정부와 협력할 건 확실히 협력하고 요구할 건 강력하게 요구해 수산인이 경북도를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코로나19가 잠잠하다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 걱정이다며, 농어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어민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이번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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