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 환경정책과,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환경단체 간담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4-28 16:12 KRD7
#포항시 #이강덕시장 #포항사랑주소갖기 #환경단체 #간담회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골든타임,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

NSP통신-포항시 환경정책과는 인구증가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28일 환경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환경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
포항시 환경정책과는 인구증가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28일 환경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환경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환경정책과는 인구증가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28일 환경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환경단체 간담회’ 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15년 이후 저출생·고령화 및 기타 인구유출 가속화로 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세에 놓인 가운데 지난해 가장 큰 폭의 감소가 있어,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총력대응에 장·단기적인 정책들을 내놓으며 50만 인구 사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과 함께 시의 인구정책 및 주소이전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포항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생활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회원 및 지인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할 것을 독려하는 등 환경단체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G03-8236672469

정영화 환경국장은 “포항시의 인구가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시작 이후 인구회복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유관기관·기업체 및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며, “포항시가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이 시기가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민·관이 함께 공동대응함으로써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출근시간대를 이용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행사 및 사업 시 포항주소갖기도 함께 홍보해 숨은 미전입자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월부터 포항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