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시립미술관, ‘2021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선정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4-14 14:40 KRD7
#수원시청 #증강현실미술 #가상현실미술
NSP통신-디지털워킹아트숲 홍보 이미지. (수원시립미술관)
디지털워킹아트숲 홍보 이미지. (수원시립미술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이 최근 ‘2021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진행하는 연계지원 사업은 VR/AR(가상/증강현실)기술을 공공 서비스 분야에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군 및 공공기관과 개발사를 연계해 서비스 도입 비용과 프로젝트 개발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수요처 접수, 도내 기업과 매칭 및 컨소시엄 접수 등을 거쳐 4월 외부 심사 위원회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을 비롯한 8곳의 기관이 최종 선전됐다.

G03-8236672469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립미술관의 ‘디지털 워킹! 아트숲’은 물체인식기반의 AR 미술체험 게임이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상설 체험 공간인 ‘아트숲라운지’와 연계해 미술 체험의 폭을 넓히는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미술교육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용자는 이 모바일 AR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아트스페이스 광교와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면서 야외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AI 전시 해설자(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자연물 캐릭터를 수집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후 풍경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아트스페이스 광교 내 체험 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전시된다.

‘디지털 워킹! 아트숲’은 5월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공급 업체와 협약 체결 후 제작해 연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사업은 광교호수공원과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동선을 AR 기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며 게임형태의 AR 앱을 이용한 미술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관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