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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구과학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현장실습교육과정 우수업체 서피티명가 서성욱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대구과학대 최유림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중앙 서피티명가 서성욱 대표, 오른쪽 대구과학대 박효석 산학취업처장)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현장실습교육과정에 참여한 산업체 중 우수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과학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장실습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활한 교육 진행과 더불어 학생들의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산학협력기관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실습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나아가 대학에서는 실습교육에 참여한 업체들 중 가장 우수한 업체 6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게 됐다.

서피티명가 서성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습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었고 학교 측에서 우수업체 인증 현판까지 줘 감사하다”며 “이로 인해 실습지도자로서 많은 동기부여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림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우수업체에 대한 현판 수여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우리 학생들의 교육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해당 산업체에는 실습지도에 대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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