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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개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3-28 10:00 KRD7
#한화 #2021교향악축제 #성남시립교향악단

3월30일 성남시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월22일까지 21개 교향악단 공연

NSP통신-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2020년 8월 1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2020년 8월 1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한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가 30일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모두 21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로 봄날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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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축제에는 전국 21개의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2012년 21회 공연 이후 최대 규모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총망라돼 음악계는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서트장 입장 관객에 대해서는 객석 띄어 앉기 등 관람객 인원 제한, 체온측정, 공연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적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비대면 라이브 관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1~5만원이다.

한화가 후원을 시작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총 351회의 공연을 통해 353개의 교향악단과 399명(팀)의 협연자가 무대에 올라 1,024곡을 연주했다. 이 기간 누적 관객은 52만명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교향악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될 뻔 했으나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의 협력을 통해 8월로 옮겨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서 치러졌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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