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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환희·유선·이순재 캐스팅 확정…4월 크랭크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3-25 14:40 KRD7
#안녕하세요 #김환희 #유선 #이순재 #캐스팅
NSP통신- (김환희 - 나무엑터스 / 유선 - 블레스이엔티 / 이순재 - SG_way ent)
(김환희 - 나무엑터스 / 유선 - 블레스이엔티 / 이순재 - SG_way en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안녕하세요’(가제)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환희, 유선, 이순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안녕하세요’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영화다.

김환희, 유선, 이순재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캐스팅을 완료하며,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만남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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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여중생A’ 스크린에서의 활약에 이어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배우 김환희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의지할 곳조차 사라진 소녀 수미 역을 맡았다.

또 최근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JTBC 드라마 ‘허쉬’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끈 배우 유선이 딸을 그리워하는 미혼모 서진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60년이 넘는 연기 생활에도 여전히 연극, 영화, 드라마까지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순재는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글 공부를 하는 노인 인수 역을 맡았다.

차봉주 감독은 이번 ‘안녕하세요’가 첫 장편 연출작이며 따뜻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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