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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 8727억 규모 ‘산단 대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3-25 10: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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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경기도 협력체계 구축 대처 결과

NSP통신-고영인 국회의원. (NSP통신 DB)
고영인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반월시화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산단 대개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경기 안산·시흥 지역 국회의원(전해철.조정식.김철민.고영인.문정복.김남국)과 시장(윤화섭.임병택), 경기도가 사업 공모 성공을 위해 일찍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 빠르게 대처해온 결과이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단원갑)은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안산.시흥 국회의원, 시장들과 반월시화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 성공을 위한 공동대응 간담회를 주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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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지난해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하자고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3년간 총 37개 사업, 8727억원(국비 2794억원, 도비 1668억원, 민간투자 4264억원) 규모의 산단 혁신계획서를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반월시화산단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스마트그린 확산과 경기도 전략산업과 연계한 ICT 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산단으로, 산업 연관 효과 및 협력사업 등을 고려해 화성발안·성남을 연계단지로, 제조·ICT 혁신지원이 가능한 판교를 연계지역으로 선정한다는 것이다.

고영인 의원은 축하 인사를 통해 “반월시화산단이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안산·시흥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 등 지자체가 합심해 이뤄낸 쾌거”라며 “노후화한 반월시화산단의 혁신이 첨단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단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주민의 생활이 좀 더 윤택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반월시화산단이 우리나라의 중추산단으로 자리 잡고 미래산업의 핵심기지가 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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