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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꾸준히 호전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1-03-23 08:00 KRD7
#소비 심리 #한국은행 #코로나 #소비자심리지수 #불확실성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바이러스 이전 수준에 근접하면서 코로나 발병 후 약 1년여 만에 정상화됐다.

체감상으로도 바이러스가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심리적인 경계감이 낮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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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소비자심리지수는 민간소비와 0.7의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동행한다.

한동안은 바이러스 재확산 때마다 소비 심리가 크게 훼손되면서 불확실성이 커 경기 판단에 그 유용성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백신 개발 및 보급이 가시화되며 바이러스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거리두기 조정안 도입, 소비 활성화 정책, 견고한 국내 경기 등에 힘입어 소비 심리는 꾸준히 호전될 것이다.

김예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추세적인 심리 개선과 함께 소비경기는 기나긴 침체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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