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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해빙기를 맞아 지난 16일과 17일 대형 건축공사 현장 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건축과와 안전정책과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민간전문가인 오산시 건축지도원,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사항 및 코로나19 대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 즉각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건축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최근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위험도가 높은 대형건설현장 위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위험 공정을 실시하는 현장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오산시 건설현장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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