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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 영상시황

이두원의 주간금융 분석 및 전망 (7월1주차)

NSP통신, 구자룡 기자, 2012-07-02 19:4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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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 영상시황]이두원의 주간금융 분석 및 전망 (7월1주차)

NSP통신-BS투자증권 이두원 상무
BS투자증권 이두원 상무

[부산=NSP통신] 구자룡 기자 = 지난 주 국제금융시장은 경제성장, 통합강화 등 유로존 위기해결을 위한 국가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EU정상회의에서의 구체적 합의도출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U정상회의에서 근본 해법과 관련된 의제가 설정 된 것은 긍정적인 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시장의 정책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유로본드 도입 등, 근원적인 합의를 도출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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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 이두원상무로부터 지난 주와 이번 주 국제환경에 대해 들어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BS투자증권의 이두원입니다.
지난주 주식시장은 유럽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뒤섞이면서 상당한 혼란을 보였던 한 주 였습니다.

다행히 유럽정상회담에 대한 결과가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오면서 지난 주 주식시장은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라 전세계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그러한 이어짐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다른 악재나 다른 호재에 의해서 탄력을 더 받을지 꺾일지 하는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됩니다.

유럽정상회담에 대한 결과는 재정위기국가에 대한 단기적인 지원정책은 거의 다 나올 것은 다 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유럽은행에 직접 지원하는 문제, 그리고 그리스 긴축을 좀 완화시켜주는 문제, 그리고 유럽 ESM이나 EFSF에서의 직접적인 국채매입에 대한 것이 허용이 됐습니다.

하지만 은행동맹에 가까운 두 가지 중에 범 유럽 은행감독기구는 만들어 질 것으로 합의는 봤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예금보장 공동프로그램이 빠짐으로 인해서 이점은 앞으로도 상당히 좀 악재로 부담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재정통합에 관련 되 있는 유로본드가 독일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서 이번에 무산이 됐습니다.

그러한 만큼 전 세계에서는 EU정상회담에 대한 이런 평가를 단기적으로는 좋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그렇게 썩 완전히 해결 된 것 같지가 않다 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로존은 ESM의 채권자 우선 자격을 해지 함으로 인해서 스페인, 이탈리아에 대한 국채금리가 좀 누그러트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으로 따라서 유럽주식시장에서도 안전자산에서 안전하지 않은 위험자산 주식쪽으로 매수가 약간 이어질 수 있겠다 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회담결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좀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좀 요약을 해보면은 단기적인 급한 불은 껐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완전히 유럽위기를 해소시킬 수 있는 그런 조치는 빠져있다. 앞으로도 상당히 좀 잠복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악재로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중반에 있을 ECM유럽중앙은행에서의 금리 인하여부가 상당히 좀 중요해 보이는데 일단 집행위원 중 한 명은 금리가 1%아래로 내려가도 무방할 거 같다 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일단 이번 주 중반에 유럽중앙은행에서는 통화정책회의를 할 때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것이 주식시장에서는 떨어지는 것을 좀 방어 해주는 그런 좋은 호재가 되지 않을까 라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 미국에 고용현황보고서가 발표가 됩니다.
지난 5월과 6월 초에 금요일 날 발표됐던 고용현황보고서가 상당히 좀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그 한 달 자체가 상당히 주식시장은 어두운 그림자 속에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고용현황보고서가 어떨지 과연 귀추가 주목되기도 합니다.

현재 예측되는 바로는 지난 6월과 똑같이 실업률이 8.2%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예측치 보다 더 좋아진다면은 주식시장의 커다란 응원군을 만나는 셈이 되고 예측치 보다 더 나빠지진다면 주식시장은 또 한 번 수렁에 빠질 가능성도 있게 됩니다.

지난 주 부동산관련지표는 미국에서 발표된 부동산관련지표는 모두 좋았습니다

20개 대도시에 주택시세로 볼 수 있는 CS지수가 하락폭이 1년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지난달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오름세로 나타났기 때문에 미국에 소비에 가장 원천적인 바로 밑이라고 볼 수 있는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확인해 간다는 점은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면을 초래 해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ERP에서 중국은 좀 어두운 뉴스들이 많습니다.

상당히 재정경기가 나빠지고 있는데 지난주 발표했던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는 두 달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또 HSBC에서 발표하는 중국의PMI지수도 제조업PMI지수도 거의 8개월째 하락세를 보임으로 인해서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바야흐로 침체국면에 들어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다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중국 당국은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습니다.

지난 6월초에 있었던 기습적인 금리인하에 이어서 6월 말에는 알피도 제도를 도입했었는데 이번 7월 달에 과연 중국이 금리 또는 지준율 인하로 통해서 경기를 부양 할 수 있을 지, 상당한 귀추가 지목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 주말 경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됩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이어서 2분기도 과연 얼마큼 좋아 질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은 약45조 3천억이였습니다. 현재 추산되는 잠정적인 예측치로는 약 50조 2천억의 매출로 보일 것으로 인해서 매출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은 1분기의 6조 4천억에 비해서 이번 2분기에는 6조 7천억 정도로는 컨센션스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나 매출액의 현재 컨센션스보다도 더 높게 나온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상당히 큰 호재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요약해보면은 이번 주는 전 주말 유럽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이런 평가가 시장에 주 초반에 반영이 되면서 주 중반에 의해서는 미국의 제조업ISM지수에 대한 평가에 대한 문제, 그리고 유럽중앙은행에서의 금리를 얼마나 인하 시킬 수 있을 것 인가에 대한 문제, 그리고 미국 주말경에 미국에 고용현황보고서가 주식시장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깊습니다.

주말 삼선전자실적 발표는 다음 주부터 시작이 되는 전 세계 실적시즌에 발맞추어서 역시 주식시장은 이제 경제변수에 점점 더 실적과 경제변수에 의해서 많이 좌우가 되는 그런 시장으로 편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은 실적이 뒷받침이 되고 있는 반도체나 자동차 또는 자동차 부품 주에 대해서 국한시켜서 매매를 해야되지 않을까 이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여부와 주말의 미국고용현황보고가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BS투자증권 이두원 상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여부가 유럽재정위기의 급한 불을 끈 만큼, 이제 시장은 경제와 기업실적의 영향권으로 들어 갈 전망”이라 내다봤습니다.

리포터=손동혁인턴기자

구자룡 NSP통신 기자, kjl092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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