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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세대 ‘트로트돌’ 금단비가 성인가요제 MC로 발탁됐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걸 그룹 브랜뉴데이 출신의 트로트 가수 금단비가 오는 8월 열리는 제8회 현인가요제 MC로 진행을 맡는다.

이번 가요제는 아이넷TV를 통해 방송된다.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 지난 4월부터 길거리 콘서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금단비는 현재 매주 월요일 생방송되는 월드이벤트TV ‘오천만의 노래방 날좀 보쇼(SHOW)’ MC로 활

약하며, 재치있는 진행과 말솜씨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금단비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인 디스코 풍의 ‘훌쩍훌쩍’으로 왕성한 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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