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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온라인 ZOOM을 통해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은 도당 당사에서 온라인 ZOOM을 통해 홍영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17개 시도당 청년위원장, 경기도 59개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단 및 실무국장 및 분과장 임명장 수여식,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활동 보고 및 운영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임종성 경기도당 부위원장, 송영길·장경태·전용기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등 약 4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염태영 최고위원, 우원식 균형발전위원장, 박광온 사무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박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도전정신, 창의성, 그리고 참신함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게 돕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더욱 집중해 나가며 경기도당이 앞장서서 청년과 힘을 모아 경기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소통하는 청년위원회, 대통하는 경기도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별 순회 및 정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 ▲청년당원 아카데미 ▲청년정책 페스티벌 ▲찾아가는 경청위를 통한 봉사활동, 활동활동 ▲4.7 재보궐 선거 지원 SNS 활동단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양철민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소통을 강화하며 그 누구도 소외 시키지 않은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청년정치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출신이면 어디서나 인정받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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