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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공감의 시정으로 나아가는 배움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가격리 치료 중이던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정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겪은 만큼 보이는 것이 인생”이라 언급하며 “치료 중인 지금을 공감의 시정으로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그동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새삼 깨닫게 됐다”라며 “현재 증상이 완화돼 건강을 회복 중인데 이 역시 주변의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또 “앞만 보고 달려온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뒤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갖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25일 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있던 중 이달 4일 재검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 이천의 LG인화원 생활치료소에 입소해 치료 중에 있다.
이곳에서 2주간의 치료과정을 마쳐 음성판정이 나오면 곧 시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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