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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정림 선진통일당 국회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과 관련해 적극 조율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문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 개최한 선진통일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현재 포괄수가제로 갈 때 복지부의 주장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 것이다”고 주장하고 “병원 측에서는 병원의 효율성이 투명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료계는 진료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문 의원은 “그래서 그런 입장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포괄수가제 관련해 오는 28일 국회의원 문정림 이름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림 의원은 28일 개최할 포괄수가제 토론회를 선진통일당 주최로 개최하지 않고 국회의원 개인명으로 주최하는 것과 관련해 “당의 입장은 정치적으로 조금 어려운 입장에 있을 수 있고 입장정리가 되지 않아 개인의원 이름으로 우선 주최한다”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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