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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포괄수가제 관련해 ‘문정림’ 이름으로 토론회 개최 예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6-19 22:47 KRD7
#문정림 #포괄수가제 #선진통일당 #보건복지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정림 선진통일당 국회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과 관련해 적극 조율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문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 개최한 선진통일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현재 포괄수가제로 갈 때 복지부의 주장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 것이다”고 주장하고 “병원 측에서는 병원의 효율성이 투명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료계는 진료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문 의원은 “그래서 그런 입장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포괄수가제 관련해 오는 28일 국회의원 문정림 이름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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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정림 의원은 28일 개최할 포괄수가제 토론회를 선진통일당 주최로 개최하지 않고 국회의원 개인명으로 주최하는 것과 관련해 “당의 입장은 정치적으로 조금 어려운 입장에 있을 수 있고 입장정리가 되지 않아 개인의원 이름으로 우선 주최한다”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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