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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국내서도 호평…한예리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19 17:16 KRD7
#미나리 #한예리 #언론시사회
NSP통신- (판씨네마)
(판씨네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화제작 ‘미나리’가 지난 18일 언론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특히 이번 ‘미나리’의 언론 시사회에는 극 중 희망을 지켜내는 엄마 모니카 역의 배우 한예리가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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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는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영화”라며 “진심을 담아 연기했고, 촬영 당시 좋은 기억과 추억이 많다. 그 힘으로 지금을 잘 버티고 있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 영화가 주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지금 힘들고 지친 분들이 많으실 텐데 미나리를 보면서 잠시라도 힐링 되고 기운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영 이후 해외에 이어 국내 언론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미나리’는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68관왕 153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배우진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극 중 한국적인 정서와 미국의 삶이 담긴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미나리’는 올봄 3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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