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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상자산 페이코인(PCI) 운영사인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BTC)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다날핀테크의 이번 비트코인 결제서비스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해치랩스(HAECHI LABS)와의 협업을 통해 헤네시스 월렛을 페이코인 앱 내에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트코인 결제서비스 오픈에 따라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해당 가맹점의 비트코인 결제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페이코인 앱 내에서 페이코인(PCI)으로 즉시 전환해 페이코인이 그동안 구축한 국내 6만여 개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팔을 비롯해 테슬라, 마스터카드, 비자, 트위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연이어 비트코인 결제 도입을 예고한 상황에서 국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다날핀테크가 금번 비트코인 연동을 통해 국내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선두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인 앱은 가입자 수 90만명, 가맹점 수 6만여개를 확보했으며, PCI의 경우 리퀴드, BKEX, 업비트, 후오비코리아, 지닥, 코인원 등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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