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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설 명절 치안 확보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2-15 13:34 KRD7
#전남경찰청 #김재규청장 #특별치안활동 #설명절

안정된 교통 관리와 큰 사건ㆍ사고 없는 치안상태 유지

NSP통신-전남경찰청사 전경 (구정준 기자)
전남경찰청사 전경 (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14일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해 중요범죄신고는 10.4% 감소, 교통사고 발생은 37.8% 감소하는 등 평온한 설 명절 치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편의점ㆍ금융시설 등 대상으로 범죄예방 요령 홍보와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소를 보완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조해 범죄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또한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빈집 절도, 강도 등 범죄예방과 신속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절도는 작년 대비 17.1%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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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설 명절기간 범죄 빅데이터 분석 후 가정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 전 재발 우려ㆍ학대 우려 가정을 모니터링해 가정폭력 신고는 11.2% 감소했다.

한편 소통 위주 교통관리 및 위험·얌체운전 집중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된 교통 흐름을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남 관내 고속도로 진·출입량은 일평균 55만대로 전년 71만대보다 22.5% 감소했으나,경찰은 혼잡구간 및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 등 충분한 경력을 집중배치하고, 암행순찰(3대)·헬기(1대) 등을 활용해 입체적 교통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도민 불편해소에 주력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는 46건 발생해 전년 74건보다 37.8% 감소했으며, 사상자 역시 69명으로 전년 139명보다 50.4% 감소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경찰청은 설 연휴 이후에도 도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긴밀한 공동체 치안을 구축, 공감받고 소통하는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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