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더스트맨’ 3월 개봉…우지현·심달기·강길우 만남 기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15 11:46 KRD7
#더스트맨 #3월개봉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
NSP통신- (트리플픽쳐스)
(트리플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더스트맨’이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더스트맨’은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해가고 있는 독립영화 대표 얼굴들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의 랑데부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G03-8236672469

‘겨울밤에’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남자 태산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페르소나-키스가 죄’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타고난 매력과 에너지를 보여주며 2021 충무로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심달기가 열정적인 미대생 모아역을 맡아 심달기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연기력의 천의 얼굴 강길우가 태산과 함께 길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를 지닌 ‘도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김나경 감독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먼지 낀 트럭 위에 그려진 더스트 아트 ‘기도하는 손’ 그림을 보고 더스트맨의 시나리오가 떠올랐다. 이 그림을 보면서 왠지 모를 위안을 얻었다”라며 ‘더스트맨’ 탄생의 시작을 전했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스트 아트’를 소재로 감각적인 동시에 위로를 선사하는 사려 깊은 연출로 충무로 여성 감독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스트맨’의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은 영화의 소재인 ‘더스트 아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스트맨’의 론칭포스터는 총 2종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더스트 아트 ‘기도하는 손’과 ‘자유로운 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태산이 먼지 쌓인 트럭 뒤에 그리고 있는 ‘기도하는 손’은 김나경 감독이 위로를 받은 ‘기도하는 손’을 그린 러시아의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ProBoyNick)이 직접 한국을 찾아 그린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더스트맨’의 론칭예고편은 먼지가 빛줄기 옆에서 반짝이는 신비로운 틴들 현상, 더스트 아트 #기도하는손과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더스트맨의 모습이 보여지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탄생을 예고, ‘더스트 아트’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