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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고객 중심형 온디맨드 제조 혁신 IT서비스 개발 박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08 15: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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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고객 중심형 온디맨드(On-demand) 제조 혁신 IT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가상화 ▲유연화 ▲지능화 ▲동기화 4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제조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현대오토에버의 SFaaS(Smart Factory as a Service)는 CPS(Cyber Physical System)라는 가상화 기술을 통해 전체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해 공장 내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껴주며 선제적 리스크 감소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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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화 기술은 공장 내 컨베이어 대신 AMR(Autonomous Mobile Robot, 소형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 공정을 셀 방식으로 유연하게 바꿔 높은 복잡도의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특징이 있다.

지능화 기술은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데이터 축적·활용 플랫폼)를 통해 공장 내 모든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지속 개선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도록 도와준다.

동기화 기술은 주문과 생산의 연동으로 재고 수준 최적화와 리드타임 단축 등 수요 기반의 생산(BTO, Build To Order)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측은 “이제 공장은 전체가 서로 연결된 하나의 유기체라고 볼 수 있으며 현대오토에버는 제조 혁신에 관련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준비하고 있다”며 “차량뿐 아니라 신 모빌리티 디바이스까지 디지털 생산을 하는 제조 혁신의 기준이 되고자 SFaaS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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