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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사랑 고백’ 지현우 측 입장 “해명 필요없는 사생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09 01:52 KRD7
#지현우 #유인나 #볼륨을 높여요 #인현왕후의 남자
NSP통신-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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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현우(28)가 유인나(30)에게 돌발 구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현우 소속사인 파라마운트뮤직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8일 파라마운트뮤직은 짧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방송 이벤트 현장에서 있었던 일은 지현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다”라며 “청춘남녀의 사랑 고백은 흔히 있는 일로 회사 차원에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지현우 측의 입장 표명과는 달리 현재 구애 당사자인 유인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일부 언론에 “지현우 씨가 다소 감정적인 발언을 한 것 같다”며 “이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밝힌 것 외에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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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CGV에서 열린 tvN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기념 마지막회 단체 관람 및 팬미팅 현장에 참석해 ““인현왕후의 남자’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며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돌발 사랑 고백해 놀라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라디오 DJ로도 활동 중인 유인나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된 KBS 라디오 쿨FM(89.1Mhz)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평소처럼 담담하게 진행했다.

돌연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음성 방송으로 급변경돼 시청(청취)자들을 의아케 만든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오프닝 멘트를 ‘미어캣’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겁이 많아 숨어사는 미어캣 처럼) 겁이 나도 숨지 마라. 어떤 이유에서건 당신의 모습은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있을 테니 말이다”라고 말해 일부 청취자들로부터 ‘이 멘트가 지현우를 의식해 한 말 아니냐’는 의혹을 부르기도 했다.

유인나는 이날 방송 진행에서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방송과 관련한 이야기만 했을 뿐 지현우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NSP통신-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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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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