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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미래 선도할 모빌리티 사업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04 12:13 KRD7
#롯데정보통신(286940) #모빌리티사업 #켐트로닉스

자율주행 통신, 센서 기술 전문기업 켐트로닉스와 사업 협력 체결

NSP통신-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지난 3일 가산동 본사에서 켐트로닉스(대표 김보균)와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자율주행차 및 C-ITS용 V2X 통신 시스템, ADAS 센서 기술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업, 기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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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사를 포함해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모빌리티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C-ITS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뛰어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6월 세종시에서 자율주행셔틀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으며 실증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술 국산화 및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 미래 교통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상인식·LiDAR·ADAS·WAVE 등 양사 보유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버스에 설치돼 있는 요금징수(AFC) 단말기에 실시간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V2X 기술을 결합해 C-ITS 기반의 다양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외 국내외 기술 동향 및 레퍼런스 교류를 통해 사업 확산을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윈윈(Win-Win)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켐트로닉스 김응수 자율주행사업본부장과 롯데정보통신 오영식 스마트시티사업부문장은 “하이패스,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통합 관제센터 구축 등 토탈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과 전자, 화학,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켐트로닉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신사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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