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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사라졌다’ 3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03 14: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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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그녀가 사라졌다’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설레는 봄 로맨스 영화다.

영화는 데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독특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데본은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캐릭터이기에, 사라진 루시가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궁금증을 안기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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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입증하듯 순수한 데본과 미스터리한 루시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달콤한 데이트, 그리고 결국 그녀를 찾아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데본의 설레는 여정까지 그야말로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데본의 여정 끝에 맞이할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은 관객들로 하여금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특별한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 데본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의 주인공이자 넷플릭스 인기작인 ‘DC 타이탄’ 로빈 역의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아 기대를 더한다. 그는 소년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차기 로맨스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파워 신예 릴리 설리반이 루시로 분해 브렌튼 스웨이츠와 함께 대체불가한 러블리 케미를 발산할 전망이다. 또 낭만적인 OST와 팝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는 관객들의 로맨스 지수를 끌어올리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두 사람의 꿈처럼 달콤한 첫 데이트 순간을 담아 로맨틱한 매력을 전한다.

오직 눈 앞의 그녀만을 향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데본이 설렘을 더하는 가운데, 불꽃처럼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루시가 호기심을 돋운다.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사라졌다’라는 카피, 제목과 함께 아름답게 시각화한 비주얼은 사라진 그녀의 존재는 물론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안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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