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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1 표준지공시지가 9.76% 상승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2-02 17: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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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2021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9.76%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1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오산시 표준지 624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는 지난해보다 10.39%, 경기도는 9.74%, 오산시는 9.76%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가격 상승요인은 용도지역 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상승했으며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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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9000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다음달 2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지지가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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