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수빈 사인(Sign) 앨범 표지 (이미지나인컴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이 신곡 ‘사인’(Sign) 음원을 29일 발매했다.

'사인'은 딥하우스 장르의 감각적인 업템포 사운드와 수빈의 허스키하고 몽환적인 R&B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지난 26일 방송된 MBN ‘미쓰백’ 마지막 회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누군가에게 강렬한 끌림을 경험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그 상대에게 은밀한 신호를 보낸다는 내용의 노랫말을 담았다.

수빈은 이번 신곡에서 자신만의 화려한 무대를 극대화 시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로 파격적이고도 성숙한 스타일의 안무를 남성 안무팀과 완성했다.

또한 의상 콘셉트도 직접 맡는 등 이번 곡에 애정을 쏟은 수빈은 시크하고 매니시한 의상으로 유혹 앞에서 더 당당하고 섹시한 우리시대의 여성의 모습을 그려보일 예정이다.

‘사인’의 작사, 작곡은 유명 프로듀서 빅싼초가 맡았다. 그는 ‘미쓰백’에서 스스로 자신의 무대를 연출하는 수빈을 보고 ‘사인‘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이 곡을 수빈에게 선물했다

한편 수빈은 지난 1일 발표한 자직곡 발라드 ‘눈 닮은 눈’과 이번 댄스곡 ‘사인’ 두 곡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