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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 연휴 장사시설 휴관...'온라인 성묘 제공'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1-28 17: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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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설 연휴 장사시설을 휴관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 집단감염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성묘객 대이동이 현실화 될 경우 재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다음달 11~14일 장사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성묘객 분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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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10일 ‘설명절 미리 성묘’ 기간으로 정해 최소인원 4명만 방문을 제한한다. 이용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한다.

제례실과 휴게실도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과 섭취 역시 금지된다.

이 기간 동안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자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계약자 약 6000명에게 안내문과 문자발송, 전화 등 사전안내를 실시한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온라인 성묘 서비스 홈페이지(sky.15774129.go.kr)에서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에서 안치사진을 신청하면 된다.

장사시설에 실제 안치된 모습을 촬영 후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 제공하며,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 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가급적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공원묘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미리 성묘 방역대책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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