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1-25 16:35 KRD8
#오산시청 #오산시의원 #오산시배관공사
NSP통신-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임시회에선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의원들간 협의를 통해 시정업무 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G03-8236672469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3차 대유행의 큰 파고를 넘어서고 있다”며 “곧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코로나19와의 사투도 머지않아 종식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준비 중인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맞춰 우리시에서도 소상공인 등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핀셋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니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25일 성길용 오산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25일 성길용 오산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이어 성길용 의원의 산업자원부와 지역난방공사의 화성 동탄-평택 고덕간 열수송 배관공사 문제점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성 의원은 “열수송과정에서 초미세먼지가 발생하고 공기 중 희석되도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만 산자부와 한국난방공사는 동탄2발전소와 DS파워 잉여열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덕지구에 공급한다면 큰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오산시는 환경부 지정 미세먼지 집중관리 지역으로 발전소 발전으로 인한 그 피해는 오산시민의 몫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요량만 예측해 열 수송 배관을 동탄에서 끌어 간다는건 어불성설이며 평택발전소를 활용하고 발전소를 건설해서 그 지역 필요량은 그 지역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