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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마을지’ 발간···2015년 조사 시작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1-01-22 14:26 KRD7
#청도군 #청도문화권 #자연부락 #지명 #집성촌

9개 읍면 212개 마을, 자연부락의 지명 유래 등 담겨

NSP통신-청도군이 6년 여의 조사로 발간한 청도마을지, 이 책자는 청도군의 지명유래와 문화재, 집성촌, 씨족의 정착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청도군)
청도군이 6년 여의 조사로 발간한 '청도마을지', 이 책자는 청도군의 지명유래와 문화재, 집성촌, 씨족의 정착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옛 지명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청도마을지’를 편찬·발간했다.

군은 이 책자 제작을 위해 청도문화원 중심으로 20여명의 조사위원과 편집위원들을 구성, 지난 2015년부터 직접 각 마을을 답사하고 숨겨진 자료를 발굴, 조사했다.

마을유래지는 1700여 쪽, 세 권의 책으로 이뤄져 지명유래와 문화재, 집성촌, 씨족의 정착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인물 이야기나 전통 민속문화 등 흥미로운 내용도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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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고장의 유래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책자를 관내 학교, 유관기관, 청도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 책들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마을지는 청도군의 마을별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유래가 총망라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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