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GS건설과 협력해 아파트 분양의 주요 과정을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카카오 i 커넥트 톡 (Kakao i Connect Talk)’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을 결합한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GS건설은 카카오톡으로 분양 고객들에게 분양·계약·납부·입주·고객문의(A/S) 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다. 익숙하고 편리한 카카오톡으로 분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으로 분양 위치, 평면 안내 등 정보를 확인하고 분양 상담, 계약일 사전 예약 등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 후에는 입주 안내, 입주 예약 등의 서비스를 비롯해 분양금 납부 확인서, 입주 예정 확인서, 중도금 납부 조회 등 발급 및 조회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주 후에는 AS 신청/ AS 접수 내역 확인 등도 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고객은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은 고객 사용 패턴 등을 용이하게 분석해 더 좋은 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는 올해 4월 중 오픈 예정이다”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T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 i 커넥트 톡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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