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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권영찬, “우리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됐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1-06 14:09 KRD7
#권영찬 #우리말겨루기 #전효실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권영찬이 지난 4일 방송된 KBS 새해 첫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해 2위로 우리말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권영찬은 6일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을 인정받은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해 다시한 번 그 소중함을 깨우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방송 출연 소회를 전했다.

NSP통신- (KBS 우리말겨루기 캡쳐)
(KBS 우리말겨루기 캡쳐)

권영찬은 엄지은 아나운서 휴가로 김선근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한 이번 방송에서 30년지기 개그맨 동료인 전효실과 한 조를 이뤄 이지연 KBS 전 아나운서와 방송인 정가은 조, 가수 노유민과 배우 황은정 조, 가수 출신 사업가 오병진과 국제변호사 서동주 조와 열띤 우리말 대결을 펼쳤다.

이날 권영찬·전효실 조는 첫 문제부터 실력 발휘에 들어갔으나 이지연·정가은 조의 우승으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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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영찬은 ‘새해 부자되세요’ 기획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 재미와 재테크에 대한 덕담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들었지만, 주식 수익률만 따지자면 수익이 아주 높은 한해였다”며 “주식을 투자할 때 너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보다는 안정된 수익률을 목표로 잡고, 자신의 목표 수익이 도달하면 무조건 수익 실현 후 일정부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원칙을 지키며 재테크를 진행한다면 2021년 신축년에는 반드시 좋은 수익률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맨 출신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이기도 한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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