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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e스포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GAe스포츠가 e스포츠 산업 자체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탤런트 여현수, 최은주,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신종훈 선수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후드컴퍼니(HOODCOMPAN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e스포츠 산업과 엔터 산업의 건설적인 융합을 목표로 언택트 시대에 온택트 사업의 확장과 안정화에 힘을 합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시대적 상황으로 성장이 가속화된 e스포츠 산업과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스트리밍 분야 확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자의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확대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성장노력 ▲양사 간의 홍보 효율 극대화 등의 내용을 시작으로 e스포츠 및 엔터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SGA이스포츠 오민식 대표는 “에스지에이이스포츠와 후드컴퍼니가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콘텐츠가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1년에는 후드컴퍼니와 다방면의 콘텐츠를 공급하고 팬 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SGA e스포츠와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온 프로게이머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드컴퍼니에 필요한 e스포츠 관련 실무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소속 연예인들의 게임 역량을 강화해 여러 형태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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