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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CEO “AI기반으로 모든 비즈니스 혁신…개방적 초협력으로 변화 속도 높여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1-04 17: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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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SK텔레콤 박정호 CEO. (SK텔레콤)
SK텔레콤 박정호 CEO.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 박정호 CEO는 4일 오후 비대면 온택트 신년인사회를 갖고 “AI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社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박정호 CEO는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AI의 전방위 확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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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CEO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Needs)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CEO는 이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을 위해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박정호 CEO는 “우리 혼자만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기업들과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CEO는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블랙스완’을 맞아 기민하게 대응했지만, 2021년에는 더욱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파고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호 CEO는 빅테크 기업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우리의 ICT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사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며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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