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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38억' 확정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2-31 14:41 KRD7
#영천시 #농어촌진흥기금 #이상저온 #자연재해 #농촌소득증대

개인 최대 2억원, 단체 5억원···최저금리 1% 이자로 융자

NSP통신-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영천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업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경북도에 추천한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대상자가 지난 29일 경북도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시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금액은 38억원으로 올 22억원보다 72% 증가했다.

지원조건은 개인은 최대 2억원, 단체는 5억원을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농업관련 시설물 설치, 농산물 수매자금, 농자재와 농기계 구입, 사료구매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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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저온,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워진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 소득증대 사업 발굴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2022년까지 도와 시군, 금융기관의 출연금과 기금의 이자 수익으로 2500억원을 조성해 약화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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