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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바리톤 조병주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국민들에게 온라인 성악 방송을 통해 새해의 꿈과 희망을 전했다.
30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노래하는 무사’로 잘 알려진 조병주는 최근 영월군이 영월문화재단과 함께 군민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한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 교수 독창회’ 현장을 찾아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방송으로 실황 중계했다.
이번 독창회는 당초 오프라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전국적으로 격상되면서 유튜브를 통한 랜선콘서트로 대체됐다.
조병주는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독창회 현장을 찾아 스승인 고성현 교수와 인터뷰를 갖고 공연 실황을 방송으로 진행했다.
조병주가 이날 공연 현장을 찾은 것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성악을 통한 힐링을 선사해 주고자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튜브 채널인 노래하는무사 조병주tv와 영월문화재단을 통해 방송된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 교수 독창회’는 하루 만에 조회수 1만회를 넘기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조병주는 내년 2월 여의도 KT웨딩컨벤션 홀에서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뮤직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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