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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 (목포해양대학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봉사동호회 ‘한우리’(회장 한원희) 회원들이 목포시 서산동에 있는 ‘푸른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한우리 회원들은 24일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리 회장 한원희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센터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사회의 소외된 면을 찾아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봉사동호회 ‘한우리’는 2010년에 결성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정기후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대학 교수 11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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