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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지진희-하정우와 한솥밥…메이딘, 판타지오 계열 편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5-14 20:01 KRD7
#주상욱 #메이딘 #판타지오
NSP통신- (메이딘엔터테인먼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상욱이 지진희 하정우 염정아 등과 한 식구가 된다.

14일 지진희 소속사인 판타지오에 따르면 주상욱 소속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딘)를 전략적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짓고 판타지오 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판타지오는 지진희 염정아 하정우 등 기존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던 자체 배우 시스템에 주상욱은 물론 인교진 유리아 장태성 등 메이딘 소속 배우 10여 명을 새식구로 맞아 40여 명이 넘는 대규모 배우 군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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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또한 이번 인수합병으로 판타지오의 체계적 시스템과 전문인력, 브랜드 파워 등 주요 물적, 인적 자원, 한류 시장을 겨냥한 해외 네트워크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자본 확충 등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는 “메이딘과의 계열 관계 형성은 그 동안 서로 쌓아온 신뢰가 이끌어 준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위해 메이딘 역시 다른 계열사들처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함은 물론 메이딘의 인지도, 경영철학, 기업 문화를 존중해 메이딘의 브랜드 또한 그대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계현 메이딘 대표 역시 “이번 계기로 단순한 덩치 키우기가 아니라 배우 양성 및 문화 컨텐츠 사업에 있어서 양사의 업계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관계가 형성됐다”며 “판타지오 그룹의 일원으로서 매니지먼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에너지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주상욱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최재하 역을 맡아 고준영(성유리 분)의 뒤바뀐 운명을 푸는 주요 키맨으로 김도윤(이상우 분)과 삼각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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