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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6인조 신예 걸 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헬로비너스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VENUS)’로 첫 무대를 꾸몄다.

멤버 윤조가 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 속에 다섯 멤버들은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깜찍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무대로 팀 매력을 발산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주얼과 가창력을 모두 갖춘 걸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던 이들은 신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데뷔 무대 맞아?”, “노래도 퍼포먼스도 최강 신인이다. 기대 폭발이다”, “진정한 21세기 비너스의 출연이다” 등 뜨거운 반응들로 이들의 데뷔를 반겼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늘(1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일 MBC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비너스'로 지상파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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