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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0 제야의 종 타종행사 취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2-18 16:30 KRD7
#경주시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 취소

시민 건강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취소 결정

NSP통신-경주시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 모습. (경주시)
경주시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8일 계속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겨울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최소했다.

시는 타종식을 매년 신라대종 공원에서 12월말 개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전국적으로 학산 추세에 있어 3밀 금지를 실천하기 위해 대중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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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힘든 한해를 떨치고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타종식을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며 “올해 연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한 송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성덕대왕신종의 발원을 이어받은 신라대종을 지난 2016년 주종하고 매년 연말 신라대종공원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해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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