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주낙영 경주시장, 전국 지자체 경제활동친화성... 지난해 218위에서 6위로 350% 개선, 수직상승 ‘대기록’ 달성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2-16 16:07 KRD2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경제활동친화성 350% 개선 대기록 #주낙영 시장 경제시장 면모 결과 나타

대한상공회의소,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기업체감도 우수지역 ‘A등급’ 기록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소재 기업 60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우수지역인 A등급과 경제활동친화성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주낙영 시장이 취임하고 약 2년 6개월간 펼친 경제정책의 결과로 경제시장의 면모를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우수지역 A등급으로 선정됐으며 경제활동친화성 순위는 지난해 218위에서 약 350% 수직상승한 6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개선돼 개선도 1위를 차지했다.

G03-8236672469

이번 평가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묻는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으로 나눠 평가했다. 점수에 따라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부여하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S·A등급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우수지역이다.

시는 공공계약·환경 분야 등 기업행정과 관련된 조례 항목을 12건 개정했으며 ‘찾아가는 기업고충해결반’을 운영해 기업애로 100여건을 해결하고 개별공장 입지 조성을 밀착 지원해 공장신설·등록 등 290건을 승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지역 경제 살리기가 목표였다. 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지역기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대폭 늘이고 기업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과를 신설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경제단체와 기관, 기업들이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주상공회의소도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는 경주시와 함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