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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 ‘신도심 구축’ 순항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2-16 12:37 KRD7
#경주시 #황오동 주민커뮤니터시설 준공

지역자원 활용, 공동체 사업... 잊혀 진 구도심, 생기 불어 넣어

NSP통신-경주시 16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식을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 16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식을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16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주민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황촌, 하마터면 모르고 살 뻔 했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축제와 음악회, 마을자료 전시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과 주민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잊혀진 구도심에서 생기가 넘치는 신도심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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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축제는 취소하고 마을위생키트 제작·배포, 소규모 지역자료 아카이빙 축제, 소외주민 집수리 사업 등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김용국 주민협의체 ‘황오리굴따리’ 대표는 “소규모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2년간 진행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경주역 동편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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